tour guide 02
문무대왕릉
(펜션에서 차량으로 10분거리)
봉길리 앞바다에 육지로부터 200m쯤 떨어진 바위섬이 하나 있는데,
이곳이 바로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제 30대 문무왕 (661-681)의 수중릉입니다.
둘레 200m의 바위섬에 동서와 남북으로 십자 모양의 물길을 깎은 다음, 가운데 작은 못처럼 파여서 항을 이루고 있으며,
이곳에 깊이 3.6m, 폭 2.85m, 두께 0.9m의 큰돌을 물속 2m 깊이에 놓아 그 밑에 유골을 모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.